오늘 내일 가장 춥다는데 감기 걸리진 않으셨나요?
저는 지금 전남 광주에 있습니다. 아래 지방은 좀 따뜻 할 줄 알았는데....겁나 춥네요. 
친척 동생과 밖에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떢볶이 집에 들어갔습니다. 오뎅도 있고, 튀김도 있고...ㅎㅎㅎㅎ
행복, 별거 있나요. 이곳이 바로 낙원! 아항항^^

 



나    :   야, 뭐 먹을레? 알아서 시켜.
동생 :   "이모~ 떡볶이 2인분에 튀김 3인분 비벼주세요. 그리고 오뎅 2000원 어치요~"
나    :   야, 떡볶이는 1인분만 시키자.
동생 :   왜요?
나    :   별로 않좋아해.
동생 :   "이모, 떡볶이는 1인분만요~"

밥도 먹은 상태였고, 추위 좀 피하려 들어간 것이었기 때문에, 배를 채울 요량은 아니었어요. 어찌됐건 떡볶이는 제가 별로 않좋아 해서 적게 시켰지만, 다른 음식은 대충 동생 시키는데로 놔뒀습니다. 먹겠다는데 혹시 모자를 수도 있고 해서요. 속으로 "이거 다 먹겠나..." 했는데 결과는 올킬! 그런데 문제는 신나게 먹은게 아니라 억지로 먹었다는데 있습니다. 

일단 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떡볶이를 2인분 같은 1인분을 주시는 거에요. 또 튀김 1인분 개수가 5개 였습니다. 요즘 세상에 튀김 1인분에 5개나 되다니! 역시 광주?ㅎㅎ 서울에선 상상도 하기 힘든데요. 5개 x 3인분 = 15개. 거기다 오뎅까지....배 터져 죽을뻔 했습니다. 중간에서 멈출까 했는데요, 돈도 아깝고, 아주머니 후한 인심도 있고...음식은 남기는게 아니라 했으니 꾸역꾸역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밥상머리 교육이 철저하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어렸을땐 그랬습니다. 
"음식은 남기면 않된다. 시골 할아버지들이 피땀 흘려 만드신 음식이야. 음식 남기면 죄다!" 
학교나 회사 구내식당, 심지어 일반 음식점에도 이런 문꾸 꼭 하나씩 있습니다. 


괜히 음식 남기면 미안해 지고 그러지 않던가요? 남긴채로 식판 들고 가면 배식하시는 아주머니들 막
째려보시고...ㅡ.ㅡ;; 일반 음식점 이라면, 저 사장이 정말 나에게 벌금을 물릴 것인가...이런거 고민하면서 ㅎㅎㅎ

음식 남기는 짓(?)을 개념없고 지성인의 태도가 아닌것 처럼 여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꼈습니다. 말라죽는 시대가 아니라, 쪄죽는 시대에요. 만약, 여러분께서 체중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시다면, 앞으로는 자기 정량 초과하면, 당당하게 남기셔야 합니다. 또, 반찬 투정하는 어린애 마냥 가려서 드셔야 합니다. 국은 건더기만 먹고, 아무리 몸에 좋은 재료라 하더라도 소금기 많은 반찬은 피하세요. 요렇게.



연구에 의하면 체중 감량후 요요가 오지 않은 이들은 엄청나게 조심하는 이들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운동을 하구요, 즉 매일 적어도 한 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려서 먹고,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그리고 체중은 얼마인지 매일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구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감량에 실패할까?

                    
                       초딩마냥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한채, 가려먹고, 정량만 드시는 당신. 
                                                   날씬 해 질 자격이 있습니다!





PS. 저는 다이어트 관련 학문을 정식으로(대학교육) 배워 본 적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전공도 공학이었구요. 하지만 세부진로를 의학공학(Biomedical Engineering) 잡았었기 때문에 인체에 관련된 학문과 많이 친합니다. 따라서 아주 전문적인 포스팅 보다는 교양수준의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어쩌면 포스팅 속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전공자 분들이나 관련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가감없이 댓글과 트랙백 남겨 주세요.
저는 이유있는 비판과 가르침에 관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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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보라 이것저것 달아보고 뿌셔보고 테스트 중입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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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살이 찐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겨울철이 되면 외부 온도에 의한 영향이 적고 일반적으로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겨울이라서 체중
이 더 증가한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열량의 섭취가 겨울철에 더 많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이라고 하더라도
신체 활동이 많으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여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비타민 D의 양이 적을수록 비만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는데요, 비타민 D는 태양빛을 받으면서 인체 내 합성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부족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감소하는 비타민의 D수준과 비만과의 상관성을 5년 정도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 상관관계는 없는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식욕이 계절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것이라는 가설 또한 제시되었는데, 현재 동물 수준에서 연구 중이며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결론)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과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일반인의 신체활동을 비롯한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어요. 따라서 겨울만 되면 살이 찌는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당연한 결과 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외부활동은 줄어들고, 실내활동이 증가 함으로써 음식과 마주칠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애꿎은 겨울 탓하지 마세요.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마시고 당장 뛰처 나가시길!


                                                                    이게 바로 살 빠지는 표정!? ㅎㅎ




PS. 저는 다이어트 관련 학문을 정식으로(대학교육) 배워 본 적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전공도 공학이었구요. 하지만 세부진로를 의학공학(Biomedical Engineering) 잡았었기 때문에 인체에 관련된 학문과 많이 친합니다. 따라서 아주 전문적인 포스팅 보다는 교양수준의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어쩌면 포스팅 속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전공자 분들이나 관련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가감없이 댓글과 트랙백 남겨 주세요. 저는 이유있는 비판과 가르침에 관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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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겨울(?)  (2) 2012.01.11
wrote at 2012.01.11 13:14 신고
운동량이 겨울에 좀 적어서 그런지..갠적으로 살이 붙는것 같아서 아주...듁겠더라구욥..ㅠㅠ 좋은글 잘봤어욥^^
wrote at 2012.01.11 21:27 신고
아무래도 그렇죠ㅎ
저는 운동하면 사죽을 못 쓰는 스타일인데요,
역시 겨울에는...너무 추워요...

그런데 전 운동량이 줄어들면 오히려 살이 빠집니다.
남들은 살 빼려 운동하는데, 저는 살 찌려고ㅎㅎㅎ

들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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